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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하루에 화재 180건 발생...산불 피해 달리는 주민들까지 '아비규환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3-04 83 Dailymotion

올해 초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여파가 가시지도 않았는데, 지난 주말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화재 약 180건이 또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현지시간 3일 "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지금까지 화재 175건이 발생하고, 17㎢가 불에 탔다"면서 "전날 헨리 맥마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지사가 산불 대응을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산불을 피해 달리는 모습과 컴컴한 하늘이 시뻘건 산불로 붉게 변해버린 사진 등이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면서 현장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우와리 국유림 등 4개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는데, 일부 주민들은 빠르게 확산하는 산불 탓에 보금자리를 버려둔 채 대피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기상청은 건조한 날씨와 낮은 습도, 강한 바람으로 이들 지역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 측은 "지난 1일 하루 동안 발생한 화재는 175건 이상이며, 3일 기준 남아있는 화재는 163건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해마다 산불로 천문학적 규모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월 로스앤젤레스와 그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1500억 달러, 한화로 약 22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역사상 최악의 재난 중 하나로 기록된 LA 화재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30415470499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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